개설 강좌는 탁구·서예·수화 등 3가지. 매주 월·수·목요일 오전 10시30분~12시, 오후 2시~3시30분까지 두 차례에 나눠 열리는 탁구교실(강사 김미화)은 웰빙탁구장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2만원이다.
서예교실(강사 손영옥, 심재서예학원장)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며 조평마을 회관 2층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청각장애인협회가 진행하는 수화교실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12시며, 장소는 조평마을회관 2층,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강좌는 오는 15일(예정)부터 3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수강인원은 강좌당 20명 이내로 제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덕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 마감이며, 강좌 신청자가 14명 미만이면 폐강된다.
덕계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우선 세 가지 강좌를 운영한 뒤 주민반응과 요구에 따라 개설 강좌 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