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법학과 박지현 교수. [영산대 제공] |
세계국제법협회는 1873년, 한국본부는 1964년에 설립됐다. 기본이념은 국제 공법ㆍ사법 연구, 명료화,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사회에서 국제법 이해와 존중을 더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박 교수는 협회 부회장단에 합류했다. 세계국제협회 한국본부는 이석우 회장, 이규호 수석부회장과 함께 부회장단 5명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있다.
2000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박 교수는 국내ㆍ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도네시아 반둥세종학당장, 국제적십자사 국제학술지 편집위원, 경남도 행정심판위원,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박지현 교수는 “부회장단 일원으로 세계국제법협회 기본이념 달성과 국제법 이해와 존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