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사송신도시발전추진협의회가 김태호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김태호 후보 제공]

동면 사송신도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사송신도시발전추진협의회가 2일 국민의힘 김태호 양산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협의회는 김 후보가 사송신도시 주요 추진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고, 이에 정치적 편향 비판이 있더라도 사송신도시 발전을 위해 김 후보 당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 후보가 당선되면 양산시는 물론 상위 기관인 경남도와 부산시 지자체장과 소속 정당이 같아 협력할 수 있다”며 “또, 집권여당 4선 의원으로서 양방향 하이패스나들목(IC), 부산 시내버스 사송 연장, 다방천~양산천 보도 연결, 우체국ㆍ파출소ㆍ119안전센터 신설 등을 비롯한 사송신도시 주요 추진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병곤 협의회 공동회장은 “김태호 후보 공약 가운데 ‘달빛어린이병원(야간, 공휴일 진료)’과 관련, 본인 소유 건물(약 240평)을 최대 5년간 무상임대를 약속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양산시지부가 김태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태호 후보 제공]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양산시지부 역시 2일 김태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유나경 지부장은 “소상공인들 어려운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갖춘 김태호 후보를 회원 전체가 적극적으로 지지하고자 이 자리에 함께했다”며 “말 보다는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믿음직한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정체됐던 우리 양산을 확실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큰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며 “중앙 무대에서 축적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양산에 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낼 확실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