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에 있는 ‘청년센터’에서 간담회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 [김태호 후보 제공] |
국민의힘 김태호 양산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24일 SNS를 통해 동면ㆍ양주동 생활밀착형 공약을 담은 4호 공약 ‘동면ㆍ양주동 행복 12 플러스’를 발표했다. 지역별 공약으로는 ‘사송 명품신도시 공약’에 이어 두 번째다.
김 후보는 “양주동은 양산시 중심이고, 동면은 양산 변화의 요람”이라며 “양주동과 동면은 양산의 동서를 이어주면서 양산 발전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동면에 ▶남해안 탄성소재벨트 활성화센터 유치 ▶국도35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가칭)석금산중학교 조기 개교와 고등학교 신설 추진, 과밀학급 해소 ▶동면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건립 ▶금빛마을 공공부지 주민공동시설 운영 지원과 유수지 시민공간 활용, 법기수원지 소유권 반환 추진 ▶석산파출소 신설과 24시간 달빛어린이전문병원 운영 지원 등 6개 공약을 제시했다.
양주동에는 ▶서이동 전선 지중화 신속 추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양주동 타워주차시설 건립과 주차장 신설 ▶젊음의 거리 환경 개선과 주변 상권 활성화 ▶양산천 정비와 생활체육시설 확충 ▶안전한 밤 산책을 위한 CCTV 확충 등 양주누리길 정비 ▶양주동 민간아파트 공동시설 개선 지원 등 6개 공약을 담았다.
김 후보는 “잠재력이 큰 동면과 양주동은 앞으로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면서 “큰 변화 속에서도 시민 행복 가치를 놓치지 않겠다”고 언급하면서 시민 행복에 초점을 둔 생활밀착형 공약을 제시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