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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인 최영호 의원(무소속, 상ㆍ하북)은 제5대 시의회 첫 임시회에서 예산결산 및 업무보고 청취 특별위원장을 맡은 것에 대해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이라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 “새로운 의회가 구성됐고 초선의원들이 많기 때문에 첫 임시회에서 의정활동이 앞으로 활동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모든 의원들이 의욕을 가지고 공부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산 심의와 관련, 최 위원장은 “양산시의 재정 상황이 늘어난 부채로 좋지 않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내년 당초예산 심의에 앞서 이번 추경 심의는 건강한 재정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불필요한 낭비 요소와 전시성 행정을 축소하는 심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의회는 의원들이 각자 전문성을 가지고 공부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