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세관(세관장 김학용)은 지난 달 29일 지역 내 수출입업체와 관세사무원 등 통관업종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제2회 FTA 관세행정 정보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정보교실에서는 FTA에 대한 이해와 기업의 FTA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모바일 정보전달과 소통의 일환으로 아이폰용 응용프로그램 ‘스마트 FTA’를 소개하는 등 FTA관련 최근 소식과 FTA원산지 증명서 발급제도와 신청 절차, 협정관세 적용관련 민원회신 사례 등 깊이 있는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양산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수출입업체가 FTA협정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실질적인 관세행정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