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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5대 양산시의회 의원에게 듣는다
“깨끗한 시정운영의 밑거름이 되겠다”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38호 입력 2010/07/06 10:04 수정 2010.07.06 09:15
한옥문 의원(한나라, 중앙ㆍ삼성)



초선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한 한옥문 의원은 초선의원다운 패기 있는 의정활동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 의원은 “시정이 반듯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견제와 감시의 의회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를 적극 보장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한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것이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낙후된 구도심권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첫 번째 과제라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약속한 구도심 다목적 구장 설립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구도심 다목적 구장은 주민 화합은 물론 낙후된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하는 기폭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축구장,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암벽등반장 등을 갖춘 시설로 마련하겠다는 것.
이 밖에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목표를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한 의원은 이번 의회가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편안하게 다가서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 의원은 “시대적 요구에 따라 의회 역시 변화를 반영하는 의정활동의 목표를 갖추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참여는 새로운 의정활동을 열어가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의회가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론 수렴의 장, 토론의 장을 만들어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주민자치의 순기능에 역점을 두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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