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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5대 양산시의회 의원에게 듣는다
“약속에 대한 믿음을 반드시 지킬 것”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38호 입력 2010/07/06 09:59 수정 2010.07.06 09:11
박정문 의원(한나라, 물금ㆍ원동ㆍ강서)



“‘검증된 시의원’이라는 약속을 반드시 킬 것이다”

지난 4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박정문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의정활동을 약속하고 있다.

박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첫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충고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는 상호견제와 보완을 통해 시민의 복리를 증진시켜야 한다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무엇보다 충실하게 일할 것을 다짐했다.

박 의원은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이 이루어지도록 보완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사회복지분야에서 어르신들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가장 우선 실천해야 할 정책으로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손꼽았다.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찾기 쉬운 복지관과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관은 25만 도시 양산의 위상을 가늠하는 잣대라는 것이 박 의원의 생각이다.

현재 우선순위에 밀려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이들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실천은 투명한 의정활동 공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원칙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의원들과 검토를 거쳐 회의 공개에 필요한 장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의정활동 경험을 밑거름 삼아 새로운 의정활동 전략을 수립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주민의견 수렴과 자료수집, 현장 확인 등의 의정활동과 함께 동료 의원들과의 원활한 의견 교류로 의정활동의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료의원들과 함께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주민의 충고와 아낌 없는 조언을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로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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