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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유권자의 눈길을 잡아라!..
정치

유권자의 눈길을 잡아라!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32호 입력 2010/05/25 10:21 수정 2010.05.25 10:21
유모차 끌고…도포 입고…휴지 줍고…



ⓒ 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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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도 알리고 이름도 알리고”

지난 20일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후보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모두 8명의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1인 8표제’로 진행되면서 어느 선거보다 많은 후보자들이 출마해 유권자에게 기호와 이름 외에도 선거구까지 알려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산시의원 라 선거구(양주동ㆍ동면) 무소속 허강희 후보는 ‘보행로 정비’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며 유모차를 선거운동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양산시의원 가 선거구(물금ㆍ원동ㆍ강서) 한나라당 박말태 후보는 흰 도포를 입고 유세전에 나서는가 하면 같은 선거구 무소속 윤석웅 후보는 예비후보등록 이후부터 전통혼례복으로 입고 ‘새신랑 같은 일꾼’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장후보인 무소속 김일권 후보는 선거운동원과 함께 청소캠페인을 펼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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