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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야권 단일화로 MB정권 심판 앞장”..
정치

“야권 단일화로 MB정권 심판 앞장”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26호 입력 2010/04/13 10:14 수정 2010.04.13 10:14
민노당 심경숙 시의원 출마 선언



 
ⓒ 양산시민신문 
민주노동당 심경숙 예비후보가 양산시 라 선거구(동면ㆍ양주동) 시의원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8일 심 예비후보는 “범야권 단일후보를 성사시켜 MB 정권을 심판해 서민 정치를 되살리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소수의 기득권층을 대변하지 않고 서민들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2008년 총선에서는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또한 전국보건의료노조 새양산병원 지부장, 민주노동당 양산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양산민중연대 상임대표,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의장, 학자금이자조례 주민발의 양산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심 후보는 단계별 친환경무상급식과 도농복합 지역형 일자리 마을 시범사업, 체불임금 지원 조례, 보호자 없는 병동만들기 확대 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심 후보는 “한나라당의 일당독주로는 올바른 정치가 실현될 수 없다”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인, 이주노동자, 어린이, 노인이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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