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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속도 내는 여야 지방선거 공천 작업..
정치

속도 내는 여야 지방선거 공천 작업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22호 입력 2010/03/16 10:13 수정 2010.03.16 10:13
민주 13일, 한나라 15일부터 후보자 공모



지난 12일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6. 2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공천심사위는 이주영, 권경석, 최구식, 김재경, 김정권, 윤영, 신성범, 조진래 등 국회의원 8명과 조남규 전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한후남 전 경남여류문인협회 회장, 정행길 경남도 여성인권특별위원장, 고현욱 경남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박희숙 양산대학 유아교육과 교수 등 13명이다. 공심위 간사는 류기현 경남도당 사무처장이 맡게 됐다.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기초단체장과 광역ㆍ기초의원 선거 후보자를 공모한 뒤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공천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당 역시 공천심사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나섰다. 지난 10일 민주당은 경남도당 위원장인 최철국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9명의 지역위원장과 도당 당직자, 홍중조 경남지역 역사포럼 대표, 유진상 창원대 건축학부 교수, 서은경 경남장애인학부모회 사무처장, 임정미 YWCA여성인력개발센터장, 김희경 김해성폭력상담소장 등 외부인사를 포함한 15명의 공심위를 구성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자치단체장과 도의원, 시ㆍ군의원을 대상으로 출마 후보자 공모에 나섰고, 비례대표는 4월 초에 공모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오는 22일 공심위 2차 회의를 개최해 서류심사와 후보자 면접일정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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