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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칠레 발파라이소 국회의사당에서 열릴 예정인 삐녜라 칠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한 박 의원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취임식 이후 한ㆍ칠레 FTA 발효 6주년을 맞아 경제와 통상분야 협력, 우리 정부의 자원외교 지원, 방위산업 교류 등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물론, 한국과 칠레 정부의 전반적인 유대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칠레 지진 피해지역을 방문해 정부 차원의 지원문제와 우리 교민의 안전상황을 점검한 뒤 귀국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동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