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유산일반산업단지 면적 확대
..
경제

유산일반산업단지 면적 확대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07호 입력 2009/11/24 09:47 수정 2009.11.24 09:47
오는 27일 주민설명회 개최



유산동 산64번지 일대에 9만7천750㎡ 규모로 개발 예정인 유산일반산업단지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오는 27일 강서동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유산일반산업단지(이하 유산산단)는 사업비 297억원이 투입되며 민간개발방식으로 (주)석암이 시행하며 오는 2011년까지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중소업체의 공장용지난을 해소하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유산산단은 창고ㆍ운송관련 서비스업과 담배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등을 주요 유치업종으로 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합동설명회를 열게 된 것이다.

시는 유산동 일대에 미개발 공업용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유산산단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5월 투자의향서를 공모한 결과 (주)석암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달 19일 사업계획과 사전환경성검토 결과에 대해 한 차례 설명회를 가진 뒤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한 결과 당초 8만3천670㎡ 부지가 송전선로 이전 등의 문제로 9만7천750㎡로 부지가 확대됨에 따라 추가로 설명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