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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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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0일부터 시의회 2차 추경 심의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96호 입력 2009/09/08 09:23 수정 2009.09.08 09:23



양산시의회(의장 정재환)가 오는 10일부터 1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차 추경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는 1차 추경안보다 481억원 증액된 6천284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이 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방세, 세외수입, 국·도비 보조금 등 481억원의 세입이 증액돼 1회 추경예산 5천803억원보다 8.29%의 예산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당초예산 6천105억원과 비교하면 179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제1회 추경예산에 비해 407억원이 증액된 5천595억원, 특별회계는 74억원이 늘어난 689억원이다. 이번 2회 추경안의 일반회계 주요 세출부문 예산은 인건비 및 물건비가 964억원으로 전체예산의 17.2%, 경상이전경비가 1천781억원으로 31.8%, 자본적 지출경비가 2천749억원으로 49.1%, 예비비 및 반환금이 115억원으로 2%를 차지했다.

기능별로 보면 도로 및 교통 분야가 1천546억원 27.6%로 가장 높았고, 사회복지 분야가 1천64억원으로 19%, 환경보호 분야 475억원 8.5%, 농림해양수산 분야 463억원 8.2%, 문화 및 관광 분야 376억원 6.7%, 일반 공공행정 분야 339억원으로 6%순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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