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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남내륙문화권 개발 기대감 고조..
정치

동남내륙문화권 개발 기대감 고조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94호 입력 2009/08/25 09:55 수정 2009.08.25 10:04



양산시, 밀양시와 울산 울주군을 연계해 관광자원 개발을 촉진할 ‘동남내륙문화권 개발사업’이 정부 지정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본지 272호, 2009년 3월 17일자>

지난 24일 양산시에 따르면 오는 2019년까지 1조7천억원이 투입되는 동남내륙문화권 개발 사업이 최근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를 마무리하면서 올해 하반기 지구 지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는 것. 동남내륙문화권 개발 사업은 <지역균형개발 및 중소기업육성에관한법률>에 따라 역사·문화유산의 보전·정비 또는 관광자원의 개발 등을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하게 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가지산 산악휴양 도로사업(에덴밸리~배내골터널) 690억원 ▶가지산 산악불교문화체험 도로사업(홍룡사~미타암터널) 1천280억원 ▶낙동강 경관도로사업 670억원 등이다. 또한 기타사업으로 ▶임경대 정비사업 200억원 ▶유물전시관건립사업 400억원 ▶신흥사 정비공사 100억원이며 민자사업으로 양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262억원이 포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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