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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대 총선에 창조한국당 후보로 출마한 김진명 전 문화원 사무국장(사진 왼쪽)이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1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전 사무국장은 1950년생으로 동아제2중학교(현 물금동아중), 대한불교법사원 불교대학(2년) 졸업했다. 양산시 문화원 사무국장, 국제라이온스 355-Ⅰ지구 3지역 부총재, 바르게살기운동 물금읍 위원장, 물금읍발전협의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박상준 해운청소년수련원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7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침에 따라 한나라당 공천 경쟁에 합류했다. 박 이사장은 1968년생으로 지난 총선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 상임전국위원을 맡고 있는 박 이사장은 "양산사람으로 양산을 위해 중앙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지역과 중앙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제17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경력이 있는 정규철 씨 역시 지난 13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17일 현재 재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모두 9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