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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0월 재선거 예비후보등록 현황(8월 10일 현재)
김삼규ㆍ유재명 등록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92호 입력 2009/08/11 09:39 수정 2009.08.11 09:48



↑↑ 사진 왼쪽은 김삼규, 오른쪽은 유재명 예비후보자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선관위에 따르면 7일 김삼규 전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10일 유재명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추가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한나라당 허범도 후보에게 3천여표차로 낙선한 유재명 예비후보는 당시 친박계열 후보로 나선 바 있다. 유 예비후보는 1954년생으로 부산수산대학교 대학원 자원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유 예비후보는 "두 번에 걸쳐 양산과 연고가 없는 인사가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돼 지역단체장과 갈등을 빚고 있다"며 "양산 출신 환경전문가로 지역 민심을 대변하고 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삼규 예비후보는 1962년생으로 현재 영상산업혁신연대 창립준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할 경우 여ㆍ야를 떠나 반박희태 연대를 구축해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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