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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올 한 해 ‘퍼펙트’를 꿈꾼다..
문화

올 한 해 ‘퍼펙트’를 꿈꾼다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58호 입력 2008/12/02 16:08 수정 2008.12.02 04:12
시장배 볼링대회, 48개 클럽 참가

ⓒ 양산시민신문
‘퍼펙트’를 꿈꾸는 볼링 동호인들이 ‘퍼펙트’를 위해 나섰다.

지난달 30일 베스트볼리장에서 펼쳐진 제13회 시장배 볼링대회는 볼링협회(회장 김일권)가 주관한 가운데 48개 클럽, 144명의 선수가 참가해 1년간 갈고 닦은 솜씨를 겨뤘다.

해마다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로 치러진 시장배 볼링대회는 올해로 13번째 걸음을 내디디며 양산 볼링이 양산의 생활체육을 선도하는 명문 협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기도 했다.

김일권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전한 생활체육이 건강한 도시를 만든다는 사실을 해마다 볼링대회를 통해 확인하곤 한다”며 “오늘 하루 모두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근섭 시장은 “볼링 동호인의 수고로 양산의 생활체육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대회에는 오전부터 개인전, 단체전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개인전 우승은 김국태 선수(0자이언트클럽, 704점)가 차지했으며, 단체전은 자이언트클럽A가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대회 수상 결과>
▶개인전 1위 김국태(자이언트클럽, 704점), 2위 김상재(퍼펙트클럽, 689점), 3위 최홍창(양산농아클럽, 686점)
▶단체전 1위 자이언트클럽A(1천939점), 2위 양산클럽A(1천929점), 3위 율촌클럽(1천90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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