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태권도학과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메달 7개를 획득했다. [영산대 제공]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메달 7개를 목에 걸었다.
대회 여자일반부 53kg 이하에 출전한 송채린 학생이 금메달 영예를 안았다. 또한, 여자부 김민주(63kg 이하) 학생이 은메달, 양고은(73kg 이하)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는 정승원(68kg 이하)ㆍ김민상(74kg 이하) 학생이 은메달을, 김재민(54kg 이하)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받았다.
품새(여자일반부 자유품새) 부문에서도 신진아 학생이 출전해 은메달을 받았다.
우도 뫼니희 태권도학과장은 “학생들이 기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무도로써 태권도를 수련한 덕분에 경남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훌륭히 지도해 국내ㆍ외 무대에서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