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영산대 간호학과 교수. [영산대 제공] |
이 대회는 정보기술ㆍ혁신공학ㆍ의료보건ㆍ인문교과ㆍ문화예술 등 혁신산업 융복합 기술을 주제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미국, 중국, 이탈리아, 인도, 캐나다 등 9개국 전문가 논문 105편이 발표됐다.
윤수지 교수는 ‘전문가 델파이를 통한 치위생 과정 평가 루브릭의 타당도 검증’ 논문으로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논문은 치위생 사정, 치위생 판단, 치위생 계획, 치위생 수행, 치위생평가 등 치위생 관리과정상 평가 루브릭을 개발하고 타당도를 검증했다. 필요한 평가 확인, 평가도구 검증, 교과목의 구체적 학습방향 설정, 학습 내용의 체계적 교육 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윤 교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보건의료교육에 관한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