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예비후보가 마련한 ‘시민 만남의 날’에 많은 지역민이 참석했다.. [한옥문 예비후보 제공] |
한옥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6일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선거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한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양산시 을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일찌감치 선거캠프를 마련했다.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진행한 ‘시민 만남의 날’은 각계각층 시민과 좀 더 가깝고 편안한 자리에서 만나 개인 민원에서부터 지역 현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시간이다. 특히,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4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 등 정치권에 대한 지역민 인식을 직접 들어보는 기회였다.
한 예비후보는 “우리 양산은 어느 한 시기 쉽거나 편한 적이 없었지만, 오늘의 양산은 ‘정체와 성장’이라는 변곡점에서 참으로 진중한 갈림길을 맞고 있다”며 “벼락치기로 공부한 오락가락 한눈파는 후보가 아닌 오직 30년 동안 양산만 바라본 ‘양산바보’의 진심이 양산의 더 큰 성장과 양산시민 행복에 밀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