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법학과 졸업생 박기언 씨. [영산대 제공] |
박 씨는 법학과 재학 중 교육부ㆍ한국장학재단 인문 100년 장학금을 비롯해 4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영산대를 졸업했다.
박 씨는 “모교에서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잊지 않고, 로스쿨에 진학해서도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법률가로서 후배들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출신 로스쿨 진학자는 최근 15년간 총 18명(법학과 17명, 인도비지니스학과 1명)이다. 이는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사립대 법학과에서 가장 많은 수다. 현재 로스쿨 출신 13명, 사법시험 출신 3명 등 16명이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