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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성과보고회 및 ESG경영 선포식. [양산시복지재단 제공] |
(재)양산시복지재단이 지난 9일 김진숙 본부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성과보고회 및 ESG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재단본부와 소속 복지관 5곳은 올해 상반기 추진했던 사업을 공유하고, KPI(핵심성과지표) 성과를 분석하며, 하반기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가졌다. 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을 선언하는 ‘ESG 경영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상반기 성과보고에 따르면 재단본부는 상반기 동안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나눔양산 등 개인지원과 각종 후원품으로 모두 4억9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인권보장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편찬하고 바우처 택시 도입에 직접적인 지원 활동을 했고, 4년 연속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필환경 챌린지’, ‘아동놀권리 서명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고, 지역주민 친환경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꿈영웅’ 사업을 우수사례로 뽑았다.
양산시노인복지관은 동네복지관 구축을 위한 노력으로 동면, 사송, 물금, 원동 어르신 욕구반영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규모 네트워크복지관 운영 사례를 보고했고, 웅상노인복지관은 선배시민대학 2기 졸업, 웅상문화해설사 1기 양성, 곰마실예술단 등 분야별 6개 선배시민봉사단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김진숙 본부장은 “오늘 발표한 우수사례를 부서별로 모범사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메세지와 함께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며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고 지원함과 동시에 스스로의 건강도 유의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복지양산 구현을 위해 함께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