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 안경광학과. [동원과기대/사진 제공] |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 21명 모두가 ‘제35회 안경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안경사 국가시험에는 1천619명 응시자 가운데 1천213명의 합격자 배출로 74.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동원과기대는 2012년 안경광학과 개설 이후 모두 11회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9번의 졸업예정자들이 안경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올린 바 있다.
손영우 총장은 “전문직 취업이 힘든 요즘 안경광학과는 학생들 노력과 교수님들 열정을 합쳐 올해도 뛰어난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안경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찾아오는 명문학과로 만들어 높은 전공 선택률과 안정적인 취업으로 청년 취업난을 돌파하는 우수 학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