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청년작가 희망드림 초대 판매전. [양산청년미술협회/사진 제공] |
양산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인 단체인 양산청년미술협회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청년작가 희망드림 초대 판매전’을 개최했다.
물금 범어에 있는 OBS갤러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남교통연수원과 경남청소년지원재단, 경남여성가족재단, 양산문화원, 물금농협, 물금새마을금고에서 후원했다.
특히, 경남청소년지원재단과 양산문화원, 물금농협, 양산시복지재단, 이용식 경남도의원, 공유신ㆍ정성훈 양산시의원, (주)비비에프, 통도사 선다회 교육원장, 삼손씨푸드에서 청년작가들 작품을 구입해 행사 취지를 살렸다.
김민규 회장은 “청년들에게 멋진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희망의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작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청년미술협회는 양산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한 법인 예술단체로, 지난해 창립해 초대 전시회, 회원전 등을 개최한 바 있다. 부산대와 홍익대, 추계예대, 한서대, 경남대 등에서 재학 중인 대학생 작가가 다수로, 현재 회원 40여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