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산학협력 엑스포. [동원과기대/사진 제공] |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15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양산시 일자리경제과와 연계해 LINC 3.0 사업 성과를 공유ㆍ확산하는 ‘2022년 산학협력 엑스포’를 진행했다.
링크플러스(LINC+) 사업 뒤를 잇는 LINC 3.0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동원과기대는 올해 LINC 3.0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6년간 약 66억원 이상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산학협력 엑스포에는 손영우 총장을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산학관 공유ㆍ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동원과기대 LINC 3.0 사업단은 ▶LINC 3.0 사업 성과 전시 ▶대학ㆍ지자체 연계 채용박람회 ▶지역민 대상 전공 연계 활동 부스 운영 ▶산학협력 가족회사 홍보 부스 운영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인성 LINC 3.0 사업단장은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ㆍ학ㆍ관 협력 성과를 토대로 지자체와 연계한 가족회사 채용박람회를 연계함으로써 재학생과 지역민 취업 기회 확대,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