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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남대입정보센터 “수능 대체로 평이, 정시 전략 수립에 집중해야”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11/18 09:21 수정 2022.11.18 10:03
국어는 평이, 수학 선택과목별 난이도 영향력 클 듯
수능 결시율 상승이 수시와 정시 주요 변수로 부각

경남도교육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경남도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고3 학생들 수시모집 마무리와 정시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앞서 경남대입정보센터는 2023학년도 수능이 새로운 문제 유형과 고난도 문항은 많지 않아 수험생들 체감 난이도가 크지 않으리라고 예상했다.


국어 과목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평이했으며, 공통과목인 문학과 독서,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모두 지난해 수능 출제 형식과 유사했고, 큰 틀에서 바뀐 부분이 없었기에 학생들이 익숙한 느낌으로 문제를 풀었을 것으로 예측했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2023학년도 수능 변수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결시율에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결시율은 지난해 12.1%보다 다소 높으며, 이에 따라 수능 응시 인원 감소로 등급별 인원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대학별 수시모집 수능 최저 기준 완화로 정시모집 경쟁률과 합격선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학생들은 수능 이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경남교육청 경남대입정보센터는 면접 준비를 위해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토월고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캠프’를 진행한다.

또한, 12월 14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3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학생ㆍ학부모 대상 정시 설명회’를,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학생 256명을 대상으로 경남ㆍ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정시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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