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경력이음 프로젝트 ‘워키토키 멘토링’을 진행했다. [양산YWCA/사진 제공]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5일 여성 경력이음 프로젝트 ‘워키토키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는 직종별 경력자와 취업자, 취업예정자가 참여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여성의 직장생활 적응과 고용유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무행정, 사회복지, 생산제조업, 요양보호사, 음식조리업 등 분야별 멘토 5명과 멘티 40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실수가 만든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뒤 그림책을 활용해 직업에 대한 자존감, 도전, 가치관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멘토가 멘티에게 면접 때 유의사항, 급여 체계와 근로복지, 직장 내 상황별 문제 해결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양산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여성들이 경력을 잇고 안정적으로 고용유지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직종 분야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