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아이러브캐릭터 공모전에서 한국청소년문화연대회장상을 수상한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전공 최지선 학생의 작품. [영산대/사진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이 1일 발표한 ‘제16회 아이러브캐릭터 공모전’에서 한국청소년문화연대회장상 등 6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캐릭터 전문지 월간 아이러브캐릭터가 주최한 공모전은 캐릭터 작가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열린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 부문 41개 작품 등 120여 작품이 출품됐다. 그 결과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전공에서는 최지선(한국청소년문화연대회장상), 서아현(장려상), 강주은ㆍ김유라ㆍ진승표ㆍ김지현(이상 입선) 등 모두 6명이 수상에 성공했다.

류수환 만화애니메이션전공 교수는 “이 공모전 수상작은 캐릭터 상품화와 브랜드 제작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수상을 통해 재학생들이 콘텐츠산업 전문가로 국내ㆍ외 무대로 시야를 넓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