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영산대 미래융합대학 미용건강관리전공 교수. [영산대/사진 제공] |
김 교수는 미용예술 분야 연구 수행 관련 특허 획득, 국가자격 심사위원 역임과 기능경기대회 선수 배출 등 관련 산업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미용예술대학원과 미래융합대학 미용건강관리전공에 출강하고 있다. 그는 울산시 명장 1기로 현재 울산시 명장회장, (사)대한미용사회 울산협의회장, (사)한국미용장협회 중앙회 이사, 영산대 미용예술대학원 동문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한, 10월 핀란드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헤어디자인직종 국가대표 부지도위원으로 임명돼 미용 숙련기술인 후배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김경란 교수는 “이번 수상을 격려라고 생각하고, 미용 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앞으로 더욱 미용인 후배들이 학문적, 기능적으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