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극수 양산문화원 부원장(왼쪽)이 박정수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오른쪽)에게 양산독립공원 건립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엄아현 기자] |
박극수 양산문화원 부원장이 9월 준공 예정인 양산독립기념공원 건립사업에 힘을 보탰다.
박 부원장은 13일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에 건립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그동안 향토사 분야에 많은 연구를 통해 양산지역 향토사를 조명해 온 장본인이다.
박 부원장은 “양산항일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이라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라며 “곧, 준공을 앞두고 있어 더 많은 재원이 필요할 텐데, 더 많은 시민의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재훈 로고스 양산시분사무소 대표변호사(왼쪽)가 박정수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오른쪽)에게 양산독립공원 건립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엄아현 기자] |
한편, 이날 박 부원장 외에도 법무법인 로고스 양산시분사무소 황재훈 대표변호사가 50만원, 김명관 양산시민신문 대표이사와 전지영 (사)양산항일독립기념사업회 사무과장이 각각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