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승제 양산소방서장, 이경우 소방장, 임형진 소방교. [양산소방서/사진 제공]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양산소방서 이경우 소방장과 임형진 소방교가 소방청장과 도지사 표창장을 4일 받았다.

이경우 소방장은 ‘2021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 유공으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소방장은 평소 능동적인 태도로 행정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주어진 업무를 책임감 있게 완수해 왔으며, 특히 국민행복 소방정책 추진에 노력해 온 공고를 인정받았다.

또한, 임형진 소방교는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은 사명감과 공직관이 투철하고 친절ㆍ봉사 행정을 실천해 남다른 선행 등으로 본보기가 되는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 소방교는 평소 청렴한 공직자 자세 유지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타의 모범을 보였기에 선정됐다.

박승제 서장은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큰 책임감과 자긍심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