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등 메달 5개를 획득했다. [영산대/사진 제공]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1학년 김지환 학생이 지난달 29일까지 열린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74kg급 2조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지환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에 대한 값진 보상”이라며 “앞으로 더욱 정진해 꾸준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 개인전 74kg급 2조에서는 영산대 태권도학과 1학년 학생들 선전이 눈에 띈다. 김지환 학생이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같은 조 1학년 이상준 학생은 2위를 차지했다.
또, 남자 개인전 63kg급 1조에서 나호태 학생이 3위를, 같은 체급 2조에서 박서준 학생이 3위를 기록했다. 여자 개인전 62kg급 1조에서는 1학년 김민주 학생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영산대 태권도학과는 이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최현민 영산대 태권도학과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저마다 노력에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또한, 수상 여부와 무관하게 대회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무도인으로서 훌륭히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