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은 헌 옷 재사용으로 국내ㆍ외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옷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산교육지원청/사진 제공]

 

양산교육지원청은 25일 헌 옷 재사용으로 국내ㆍ외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옷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렴 실천 약속의 하나로 옷을 기부하고자 하는 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옷을 함께 포장하며 이웃을 배려하는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되짚어 보고, 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옷캔’에 기부하는 헌 옷은 국내ㆍ외 소외계층에게 지원되며, 분류 과정을 기부자가 시행함으로써 필요한 사람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다.

조영선 교육장은 “옷캔 봉사활동처럼 일상 속 작은 참여로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렴 실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청렴 나눔 봉사활동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눔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2022년도 청렴 실천 과제를 ‘청렴 나눔 봉사활동’으로 선정하고, 매달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