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 엄수현(맨 오른쪽) 학생이 ‘2022 철원 전국태권도시범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영산대/사진 제공]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엄수현 학생이 최근 치러진 ‘2022 철원 전국태권도시범경연대회’ 위력격파 부문 70kg 이하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계스포츠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3일까지 5일간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태권도 위력격파는 힘으로 벽돌이나 기왓장, 송판 등을 깨뜨리는 것이다.
엄수현 학생은 “쟁쟁한 실력을 갖춘 위력격파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격려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민 태권도학과장은 “학생들이 신체적ㆍ정신적으로 우수한 최고의 무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산대 태권도학과는 앞서 제4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 여자부 종합 3위,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여자부 금메달 3개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