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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평산동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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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위해”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7/03 09:54 수정 2018.07.03 09:54
평산동지사협, 십시일반 가게 현판식
맞춤형복지팀, 복지 사각지대 조사













ⓒ 양산시민신문


주민이 행복한 평산동 만들기를 위해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나눔 자원을 찾고 맞춤형복지팀은 돌봄 이웃 발굴에 나섰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옥랑, 민간위원장 전광배)는 지난달 22일 평산활아구전문과 돈통마늘보쌈덕계점을 십시일반 가게 제20호점과 21호점으로 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십시일반 가게는 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자원 발굴 사업으로, 소액기부를 통해 돌봄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십시일반 가게에 동참하게 된 두 업체는 매달 3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산동 맞춤형복지팀은 5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장애인 연금 수급자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평산동에 주소를 둔 저소득 장애인연금 수급자 50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가정방문 조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았다. 발굴 대상자 가운데 12가구에 맞춤형 급여와 차상위계층 등 공적급여 신청을, 16가구에는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설치, 후원 물품 지원 등 민간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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