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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주거 취약세대 위한 깨끗한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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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취약세대 위한 깨끗한 보금자리 마련”

김민희 기자 minheek@ysnews.co.kr 입력 2018/06/26 09:31 수정 2018.06.26 09:31
장애인복지관ㆍ양산중앙로타리클럽
주거환경 개선 ‘행복하우스’ 6호 탄생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전재근) 회원과 복지관 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하우스’를 진행했다.

행복하우스 6호 가정은 조손 장애인 주거 취약세대로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고장 난 전등과 콘센트 등 전기 작업을 통해 거주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전재근 회장은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주거 취약세대 이웃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후원으로 설치한 책상 2개에서 학령기에 있는 아이들이 공부하며 희망찬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진 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 중앙로타리클럽은 앞으로 행복하우스 10호가 만들어질 때까지 집수리에 필요한 물품과 후원과 함께 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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