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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우스 6호 가정은 조손 장애인 주거 취약세대로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고장 난 전등과 콘센트 등 전기 작업을 통해 거주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전재근 회장은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주거 취약세대 이웃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후원으로 설치한 책상 2개에서 학령기에 있는 아이들이 공부하며 희망찬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진 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 중앙로타리클럽은 앞으로 행복하우스 10호가 만들어질 때까지 집수리에 필요한 물품과 후원과 함께 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