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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원동면에 사는 이 작가는 황산강 베랑길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책을 쓴 동기와 과정, 초등학생을 위한 즐거운 책 읽기 등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동화작가를 장래희망으로 하는 초등학생도 다수 참여해 질의응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릴레이’를 진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릴레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참가는 ▶개인(4개 공공도서관 지정 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신청, 책 읽은 후 한 책 우체통에 엽서를 제출하고 기념품 수령) ▶팀별(4명 이상 팀 구성, 방법은 개인과 동일) ▶단체(학교, 작은도서관, 기업 등 전화(392-5914)로 신청 후 도서 수령, 독서 릴레이 진행 후 독서 토론회와 강연회 개최를 도서관에서 지원) 등으로 할 수 있다.
도서 대출 지정 자료실은 ▶양산시립도서관 3층 퇴계자료실(392-5934) ▶웅상도서관 2층 1자료실(392-5950) ▶양산영어도서관 2층 안내데스크(392-5940) ▶상북어린이도서관 안내데스크(392-5936)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