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인 ‘황산강 베랑길’저자 이하은 씨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저자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양산시민이기도 한 이하은 작가가 황산강 베랑길을 어떻게 쓰게 됐는지, 동화작가는 어떤 생활을 하는지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으며 작품 배경인 황산강 베랑길 알아보기, 초등학생을 위한 즐겁게 책 읽는 방법 등도 강의한다.
이날 오전 11시 도서관 입구 야외광장에서는 꿈나눔 도서교환전이 열린다. 도서교환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시립도서관으로 가져와 도서교환권을 받고 교환권을 행사 당일 전시된 도서와 교환하면 된다.
교환도서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며 시립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된다. 교환도서는 2005년 이후 발행한 책이며 훼손 또는 파손 도서는 제외된다.
도서교환전과 함께 독서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낮 12시부터는 어린이 연주 자원봉사자들이 우쿨렐레 공연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이날 오후 4시와 5시, 도서관 2층 관설당 강당에서는 ‘마술팡! 풍선팡! 재미팡! 마술 공연’이 열린다. 유아(6~7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회당 90명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392-5932) 또는 다산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392-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