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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장기 야구대회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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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장기 야구대회 막 올랐다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10/29 10:19 수정 2013.10.29 10:19
48개팀의 우승향한 치열한 접전



양산 최강 야구팀을 가리는 ‘제8회 양산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 27일 양산 종합운동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야구협회(회장 박기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모두 4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17일까지 4주간 양산종합운동장외 4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박기대 회장은 “여러분들의 관심속에 원동중학교 야구부가 대통령기 전국 야구대회에서 우승하고 이를 계기로 제2, 제3의 원동중을 위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야구부가 창단될 수 있도록 양산시와 협회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이처럼 뜻깊은 해에 맞는 대회인만큼 동호인 모두가 야구인에 걸맞게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고 승자에게 박수를 보내는 스포츠 정신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지난 27일 펼쳐진 경기 결과 해머와 익스클루, 엑스텍마, 세븐골드, YB블루스카이, 세성피닉스, 오함마, MGM, 더원, 스트라이크, 나인스타즈, 라온, 마스터, 마구패밀리, 서원유통, 임팩트, 드림, 알로이GF, 파이썬즈, 세인트볼파크, 한마음패밀리, 레드폭스, 매드베이스볼, 언데드 팀이 24강에 진출했다.

한편, 대회 첫 홈런은 이재경 선수(나인스타즈)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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