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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지역 배구동호인들이 배구를 통한 화합과 우정을 나누고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이팝리그와 목련리그(선수출신이 있는 팀)로 나눠 9인제 리그방식으로 3세트 2선승제 21점제로 진행했으며 남자부 6개팀, 여자부 11개팀 등 총 17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동면해오름배구단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배사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앙배구클럽과 신기배구클럽은 3위에 올랐다.
여자부 이팝리그에서는 중앙배구클럽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신기배구클럽이 차지했다. 목련리그에서는 서남배구동호회와 일심배구동호회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상북배구동호회와 물금배구동호회가 3위를 차지했다.
박명숙 회장은 “8회째를 맞은 양산시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가 올해도 무사히 마치게 돼 참가 선수를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