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 높이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왼쪽 발등을 부상 당해 한동안 갇혀있던 것을 소방대원이 무사히 구조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이귀효)에 따르면 지난 23일 용당동 소재 한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7m 높이 H빔대에서 중량물 작업용 호이스트에 왼쪽 발등을 부상당했다. 이 근로자는 부상으로 인해 작업장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119에 신고. 출동한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한 뒤 구조자를 벨트 착용 후 로프와 하강기를 이용해 구조했다. 이후 평산119안전센터 구급대가 부상자를 신속히 응급처치를 시행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