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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중 왕중왕의 꿈 ‘내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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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양산중 왕중왕의 꿈 ‘내년으로’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10/22 09:42 수정 2013.10.22 09:42
제주중에 3대 2 역전패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한 양산중학교 축구부(감독 최건택)가 아쉽게 1차전에서 탈락했다.

지난 19일부터 강원도 횡성 일원에서 개최된 ‘2013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양산중은 1차전 제주중과의 경기에서 3대 2로 역전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양산중 13번 김은호 선수가 전반 1분 벼락같이 골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이끌었으나 제주중 역시 곧이어 전기현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며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후반전 선제골은 제주중이었다. 전반 골을 넣은 전기현 선수가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양산중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고 4번 김세훈 선수가 득점하며 승부의 추를 다시 원점으로 맞췄다.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제주중 전기현 선수가 결국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양산중은 3대 2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한편 양산중은 ‘2013 전국 중등 축구리그 경남권역’에 출전, 13승 3무 5패 승점 45점을 기록하며 공동 3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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