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가 오는 25일 양산시보건소(오전 10시)와 양산시청(오후 1시)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헌혈 대상은 만16세에서 70세 미만으로, 체중은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고 헌혈 후 2개월 이상 지나야 한다.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헌혈자는 헌혈증서와 양산사랑 상품권(1만원 상당)을 즉석에서 받을 수 있고, 혈액형과 간염(B형ㆍC형), HIV(에이즈), 매독, 간 기능 검사 등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다. 또한 헌혈 1회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현장 헌혈증 기부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현장에서 헌혈증을 기부받아 백혈병협회 등 신뢰성 있는 단체에 기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