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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 노후 소화기 교체 추진..
사회

양산소방서, 노후 소화기 교체 추진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10/15 09:25 수정 2013.10.15 09:25



양산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지난 8월 서울 영등포구 소화기 폭발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노후 소화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양산소방서는 2015년 12월 말까지 ‘노후 소화기 수거정비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양산시내 배치된 노후화된 소화기를 정비ㆍ점검하고 노후 소화기의 위험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양산소방서 관계자는 “노후 소화기 정비센터를 설치해 소화기 정비와 점검을 진행해 안전한 소화기가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방특별조사 등 현장점검방문 시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 노후 소화기의 경우 자율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2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60대 남성이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려던 중 소화기가 폭발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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