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양산시내 쓰레기 수거가 일시 중지된다.
양산시는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집ㆍ운반업체 휴무로 인해 지역내 모든 곳에서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이 기간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수거 중지 대상은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 등 모든 종류의 폐기물이다. 이와 더불어 양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불법투기에 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휴지나 담배꽁초 투기를 비롯해 쓰레기 불법소각행위, 고속도로변 불법투기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산시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