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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산시족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81개팀의 족구동호회가 최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나동연 시장은 “올해 양산이 건강도시를 표방하는 가운데 양산시장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가 어느덧 9회째를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 영남 알프스의 가장 아름다운 고장인 양산에서 짧은 일정이지만 머무시는 동안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대운족구동호회 이인호 회장은 “전국에서 족구강팀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에 참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료들과 화합하는 가운데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 참가 소감을 말했다.
<대회결과>
▶전국일반부 우승 부산창신대학A 준우승 LG C&M 공동3위 거창아림고ㆍ여수다모
▶사십대부 우승 현자싼타페 준우승 창원동읍지존 공동3위 김해내외연지ㆍ진해라온족구단
▶오십대부 우승 대구캐논 준우승 진해핀토스B 공동3위 울산불꽃Aㆍ진주참진주
▶여성부 우승 진주제이엔 준우승 김해톡 3위 통영ART
▶관내부 우승 서창족구단A 준우승 중산족구단 공동3위 남양산Aㆍ위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