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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 우산을 씌워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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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우산을 씌워주는 마음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8/27 11:44 수정 2013.08.27 11:44




남자는 항상 그래왔다. 젊은 날 풋풋한 연애를 할 적에도, 함께 황혼을 향해 걸어갈 때도.부슬부슬 내리는 가랑비에 한 쪽 어깨가 젖는 만큼 사랑이 깊어지는 줄 알기에 그렇게 남자는 여자를 위해 우산을 받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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