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을지연습이 내달 19~22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양산시는 행정기관과 업체 등 600여명이 이번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1968년부터 해오고 있는 국가위기관리종합훈련이다.
양산시는 각종 훈련과 자료 전시, 안보체험 등의 행사에 시민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해 연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민 참여 가능 분야는 안보강연회(19일 1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안보사진 전시회(19~22일, 시청 민원실), 전투식량 시식회(21일 12시, 시청 구내식당), 전시 부족혈액 공급을 위한 헌혈(21일 14시, 시청 광장), 피폭 시 인명구조ㆍ종합복구훈련(20일 15시, 삼양화학공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