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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 열린 전국 신인부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여명의 선수들이 몰려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응원했다.
다음날 열린 양산 동호인 클럽대항전은 각 동호인들이 천성테니스클럽의 30주년을 축하하며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재옥 회장은 “지난 1983년 4월 15일 창립 후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오늘에 이르러 30개의 성상을 쌓고나니 저를 비롯한 본 클럽 전 회원들의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는 클럽이 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창립 40주년, 50주년을 위해 한마음으로 앞으로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11일 전국 신인부 대회
▶우승 한강석ㆍ강문석(무천클럽) 준우승 김민욱ㆍ임영준(아이클럽) 공동3위 이명식(베스트)ㆍ김종민(러브금천), 김경호ㆍ정수영(미리내)
12일 양산 동호인 클럽 대항전
▶금배 우승 아이클럽 준우승 열린클럽 ▶은배 우승 양산클럽 준우승 하북클럽 ▶동배 우승 현대클럽 준우승 양산클럽 공동3위 리턴클럽, 롯데칠성클럽 ▶신인부 우승 리턴클럽 준우승 한길클럽 공동3위 시청클럽, 롯데칠성클럽